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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무2

테무의 3,000원짜리 선글라스는 어떨까? 테무에서 처음 구매했던 나름 괜찮았던 선글라스가 3,036원 https://sekim321.tistory.com/3 두번째 구매했던 이름만 그럴 듯한 선글라스는 4,409원 https://sekim321.tistory.com/4그리고 저렴한 선글라스 사 모으기가 취미인 필자가 이번에 또 구매한 "클래식한 유행하는 사각형 선글라스"라는 역시나 괴상한 이름의 (하지만 아무리 봐도 스포츠 선글라스같이 생긴) 2,828원짜리(지금은 쬐끔 가격이 올라 3,142원에 팔리고 있는) 이 제품은 과연 어떨까?  ​ ​역시나 대륙의 포장은 언제나 제품 본질에 집중한 친환경 미니멀리즘을 추구한다. 선글라스라고 튼튼하고 안전한 포장이나 멋진 안경 보관통, 파우치 등을 기대하면 곤란하다. 그건 제품의 본질이 아니기 때문이다... 2024. 10. 11.
테무 셔츠는 입을 수 있을까? 저렴한 가격에 밑져야 본전이란 마음으로 구입하는 중국산 제품도 많지만 옷은 중국산이라면 왠지 선뜻 손이 가지 않는다. 몸에 닿는거라서 괜시리 더 깐깐하게 구는 걸 수도 있고, 디자인이 불만족스럽거나 품질을 믿을 수 없다거나 이유야 어쨌던 꺼려지는 것은 사실이다. 적어도 나는 그랬다.​보통 브랜드에서 판매하는 의류도 made in China인 경우가 적지 않지만 적어도 굳이 일부러 중국산인 것을 알리려고 하는 경우는 없다. 고의적으로 드러내지 않음으로서 오히려 숨기려고 하는 느낌에 가깝다고나 할까? 하지만 알리와 테무의 등장으로 "나 중국 옷이예요!!!"를 외치는 다양한 의류에 거의 반강제적으로 노출될 수 밖에 없었고 반복된 노출은 어느새 호기심으로 발전했다. ​지난 번 테무에서 중국산 청바지를 구입했던 .. 2024.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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