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테무우쿨렐레1 테무의 1만6천원짜리 우쿨렐레 사도 되나? 아빠, 저 우쿨렐레 사주세요뜬금없는 둘째 아들의 부탁에 내 손가락이 바빠졌다. 쿠팡, 네이버를 거쳐 내가 최종적으로 선택한 곳은 역시 테무. "아빠, 혹시 또 중국꺼 사는거야?"옆에서 훔쳐보던 첫째가 시비를 건다."아니, 중국거라고 다 이상하거나 그런건 아냐~~"내가 왜 중국 제품을 두둔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약간 비굴한 변명으로 아들의 도전을 회피해 보려했다. 하지만 역시 내 아들은 쉽게 물러서지 않는다."싸서 그런거잖아요. 맞자나요~~"아.... 정곡을 찌르는 말이다. 반박할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그런 와중에 둘째가 말을 보탠다."아빠, 나 중국꺼 싫은데, 엄마가 중국꺼는 환경호르몬 나온다고 했어요. 그냥 쿠팡에서 사주면 안되요? 쿠팡은 오늘 시키면 내일 바로 오자나요""어....그러.. 2024. 10. 1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