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전체 글19

YaY!를 외쳐보자 feat. 신한 YaY카드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는 물론이고 각 카드사들도 페이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다. 더군다나 결제가 필요한 각종 앱이나 웹사이트에서도 카드를 걸어 놓으면 클릭 한번에 결제가 되는 세상이니 실물 카드 없이도 왠만한 곳에서는 결제가 가능해졌다.​그런 시류에 맞추어 카드사들은 간혹 실물 카드가 존재하지 않는 온라인 전용카드를 출시하기도 한다. 실물카드 자체가 없기 때문에 카드 발급 신청 후 카드 배달을 기다릴 필요도 없이 온라인에 등록만 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플라스틱 카드에 들어가는 자제비와 배달비 등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카드사 입장에서는 조금이라도 소비자에게 더 혜택을 줄 수 있는 구조가 나온다.오늘 소개할 카드는 신한 YaY 카드라는 온라인 전용카드로 조금만 신경 써서 .. 2024. 10. 11.
정말 Wow 한가? feat. 쿠팡와우카드 신용카드는 잘 쓰면 개이득이지만 잘못 쓰면 호구다. 요즘 나오는 카드들을 살펴보면 높은 할인률 또는 적립률을 앞세워 자극적인 마케팅을 하지만 절대 여기에 낚이면 안된다. 특정 가맹점에서 50%할인 이라고 써놓고 알고보면 할인 한도가 월 3천원. 뭐 이런 식으로 소비자를 우롱하는 혜택이 즐비하다. 그래서 카드를 잘 고르는게 정말 중요한데 이게 또 진짜 귀찮은 일이다. 하지만 한번 좋은 카드를 잘 골라 놓으면 생각보다 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생활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되기 때문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본인은 신용카드와 관련된 직업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수 많은 상품을 살펴보는데 그러는 중에 발견하게 되는 몇몇 특징있는 카드들을 소개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오늘부터 시작하는 .. 2024. 10. 11.
테무의 3,000원짜리 선글라스는 어떨까? 테무에서 처음 구매했던 나름 괜찮았던 선글라스가 3,036원 https://sekim321.tistory.com/3 두번째 구매했던 이름만 그럴 듯한 선글라스는 4,409원 https://sekim321.tistory.com/4그리고 저렴한 선글라스 사 모으기가 취미인 필자가 이번에 또 구매한 "클래식한 유행하는 사각형 선글라스"라는 역시나 괴상한 이름의 (하지만 아무리 봐도 스포츠 선글라스같이 생긴) 2,828원짜리(지금은 쬐끔 가격이 올라 3,142원에 팔리고 있는) 이 제품은 과연 어떨까?  ​ ​역시나 대륙의 포장은 언제나 제품 본질에 집중한 친환경 미니멀리즘을 추구한다. 선글라스라고 튼튼하고 안전한 포장이나 멋진 안경 보관통, 파우치 등을 기대하면 곤란하다. 그건 제품의 본질이 아니기 때문이다... 2024. 10. 11.
패션 아이템, 테무의 도커캡을 만나다 챙이 없는 형태의 모자를 도커캡이라 부른다. 영어로는 Docker's Cap인데 찾아보니대충 항해 중에 혹독한 날씨를 견디기 위해 선원들이 착용했던 모자에서 유래한 스타일이라고 한다. 요즘은 트랜디하고 유용한 액서서리라고 하니 나름 멋을 아는 사람들이 쓰는 모자라고 할 수 있겠다.​여튼 그런 도커캡이 테무에서는 6천원이다. 실패의 확률을 최소화 하기 위해 컬러는 당연히 블랙 선택.​코듀로이 소재라 뭔가 멋스러운 느낌이고 의미를 알 수 없는 빨간 물고기 모양의 로고도 괜찮아 보였다. 배송받은 제품은 나쁘지 않았다. 다만 뭔가 만듬새가 아주 조금 부족한 느낌은 든다. 하지만 이건 6천원짜리다. 더 바라면 욕심이다. 그래도 싸구려 티가 심하게 난다거나 하는 정도는 아니고 잘만 코디하면 전체적인 패션 지수를 조.. 2024. 10. 11.
테무의 1만6천원짜리 우쿨렐레 사도 되나? 아빠, 저 우쿨렐레 사주세요​뜬금없는 둘째 아들의 부탁에 내 손가락이 바빠졌다. 쿠팡, 네이버를 거쳐 내가 최종적으로 선택한 곳은 역시 테무. ​"아빠, 혹시 또 중국꺼 사는거야?"​옆에서 훔쳐보던 첫째가 시비를 건다.​"아니, 중국거라고 다 이상하거나 그런건 아냐~~"​내가 왜 중국 제품을 두둔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약간 비굴한 변명으로 아들의 도전을 회피해 보려했다. 하지만 역시 내 아들은 쉽게 물러서지 않는다.​"싸서 그런거잖아요. 맞자나요~~"​아.... 정곡을 찌르는 말이다. 반박할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그런 와중에 둘째가 말을 보탠다.​"아빠, 나 중국꺼 싫은데, 엄마가 중국꺼는 환경호르몬 나온다고 했어요. 그냥 쿠팡에서 사주면 안되요? 쿠팡은 오늘 시키면 내일 바로 오자나요"​"어....그러.. 2024. 10. 11.
알리의 5 in 1 아이폰 충전기는 쓸 수 있는 물건일까? 아이폰, 갤럭시, 애플워치, 에어팟을 모두 동시에 유선으로 충전하면서 무선충전까지 추가로 할 수 있는 고속 충전 Dock이라..... 꼭 필요한 물건이긴 했다. 온 가족이 아이폰을 사용하는 터라 늘 충전 전쟁이였고 충전기의 전선이 너저분한게 눈에 거슬렸다. ​알리에 수 많은 충전기들 중 나의 선택을 받은 상품은 바로 이 제품이다. 지금은 7.32$에 팔고 있지만 나는 할인 행사 중에 구입해 단돈 3.42$ 그러니까 4,500원 정도의 가격에 구매했다. 역시 늘 그렇듯 가성비 넘치는 가격이다.내가 실제로 구매한 가격은 3.42$로 4,500월 정도에 불과했다.​사실 큰 기대는 없었다. Made in China를 구매할 때 가장 필요한 마음 가짐은 '아니면 말고....'의 정신이다. 쓰레기같은 제품을 받더라.. 2024. 10. 10.
반응형